[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아스트로 / 사진=판타지오 제공

신인 보이그룹 아스트로가 일본 쇼케이스 추가 공연을 확정 지으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오는 10월 14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츠타야 오이스트(TSUTAYA O-EAST)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아스트로의 ‘첫 번째 시즌 쇼케이스 도쿄 2016 (ASTRO THE 1st SEASON SHOWCASE IN 2016)’이 팬들의 뜨거운 인기를 보이며 추가 공연 진행을 확정했다.이번 공연은 당초 도쿄 1회 공연으로 전석 총 1,300명이 동원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선 예매부터 공연장의 6배가 넘는 8천여 명이 몰리며 일반 판매도 불가능한 사태로, 팬들로부터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했던 상황. 이에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은 1회 공연을 추가하면서 총 3,000여석 규모의 2회 공연을 진행하기로 확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쇼케이스는 일본에서 선보이는 첫 프로모션으로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이 직접 주관하며, 지금까지 발표한 앨범의 수록곡 퍼포먼스 무대를 보일 계획이다. 특히, 현지 팬과 함께할 수 있는 깜짝 선물을 준비하고 있어 일본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데뷔 앨범 ‘스프링 업(Spring Up)’으로 일본 타워레코드 10위 진입과 더불어 또 한 번 뜨거운 저력을 보인 아스트로는 이번 첫 일본 프로모션을 통해 앞으로 얼마나 빠른 시일 내에 일본 전역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스트로는 데뷔 6개월 만에 국내 미니 라이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10월 일본 쇼케이스를 더불어 아시아 전역으로 해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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