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KBS2 ‘어서옵SHOW’ / 사진제공=’어서옵SHOW’

‘어서옵SHOW’ 이수지, 유민상이 개인기 배틀을 펼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KBS2 ‘어서옵SHOW’에서는 홍석천의 요리를 두고 박휘순, 유민상, 박지선, 김민경, 이수지가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 속 이수지는 웃긴 표정과 격한 몸짓으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유민상은 두 손을 얼굴에 부비적거리며 애교를 부리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같은 상황은 홍석천이 “’개그콘서트’ 친구들한테 가서 요리를 해줍시다”라며 직접 준비한 ‘유혹의 밥차’를 공개하면서 시작됐다. 그는 “너희에게 고기의 영광을 주겠노라”며 ‘자숙버터새우’부터 ‘찹스테이크’까지 선보이며 개그맨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박휘순, 유민상, 박지선, 김민경, 이수지는 자연스레 찹스테이크 획득을 위한 개인기 배틀을 펼치기 시작했고, 이내 성대모사부터 신체 개인기까지 대 방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특히 이수지는 웃음이 멈출 틈이 없는 역대급 몸개그 열전으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유민상은 기가 막힌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는 등 찹스테이크를 위해 자신의 개그열정을 과시하며 출연진들의 폭소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어서옵SHOW’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5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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