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성훈은 2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전학 왔다. 그는 “연기자에게 연기를 인정받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고백했고, 이에 감독으로 변신한 이수근이 성훈에게 연기를 요구했다.결국 성훈은 주사를 맞고 좀비가 됐지만, 살기 위해 수영을 하는 좀비를 연기해야 했다. 연기를 시작하자마자, 간호사를 연기한 김진경은 “주사 맞을 수 있나? 바지 벗어라”라고 말해 성훈을 당황케 했다.
첫 번째 NG를 낸 후 성훈은 다시 심기일전했다. 그는 주사를 맞고 바닥에 쓰러지더니 이내 좀비 바이러스가 온몸에 퍼지는 듯한 연기를 펼쳤다. 비틀비틀 바닥을 걷던 성훈은 “수영해 수영”이라는 요구에 팔을 소심하게 파닥 거리며 움직여 웃음을 자아냈다.
연기를 마친 성훈은 책상에 엎드려서 민망함에 얼굴을 들지 못 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JTBC ‘아는 형님’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성훈이 흑역사를 만들었다.성훈은 2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전학 왔다. 그는 “연기자에게 연기를 인정받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고백했고, 이에 감독으로 변신한 이수근이 성훈에게 연기를 요구했다.결국 성훈은 주사를 맞고 좀비가 됐지만, 살기 위해 수영을 하는 좀비를 연기해야 했다. 연기를 시작하자마자, 간호사를 연기한 김진경은 “주사 맞을 수 있나? 바지 벗어라”라고 말해 성훈을 당황케 했다.
첫 번째 NG를 낸 후 성훈은 다시 심기일전했다. 그는 주사를 맞고 바닥에 쓰러지더니 이내 좀비 바이러스가 온몸에 퍼지는 듯한 연기를 펼쳤다. 비틀비틀 바닥을 걷던 성훈은 “수영해 수영”이라는 요구에 팔을 소심하게 파닥 거리며 움직여 웃음을 자아냈다.
연기를 마친 성훈은 책상에 엎드려서 민망함에 얼굴을 들지 못 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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