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임지연은 25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불어라 미풍아’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탈북자 김미풍 역을 소화하기 위해 “평소에도 북한말을 많이 사용하려고 한다”고 밝혔다.“북한말 선생님과 통화도 많이 하고 있다”던 임지연은 “말을 계속 많이 해보는 방법밖에 없더라. 저만의 말투와 색을 찾아가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임지연은 이어 “처음에는 어색해서 선생님께 혼도 많이 났는데 지금은 편해졌다”고 덧붙였다.
‘불어라 미풍아’는 왈가닥 탈북녀 미풍(임지연)과 서울촌놈 인권변호사 장고(손호준)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 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오는 27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배우 임지연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불어라 미풍아’ 임지연이 탈북자 캐릭터 소화를 위한 노력을 공개했다.임지연은 25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불어라 미풍아’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탈북자 김미풍 역을 소화하기 위해 “평소에도 북한말을 많이 사용하려고 한다”고 밝혔다.“북한말 선생님과 통화도 많이 하고 있다”던 임지연은 “말을 계속 많이 해보는 방법밖에 없더라. 저만의 말투와 색을 찾아가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임지연은 이어 “처음에는 어색해서 선생님께 혼도 많이 났는데 지금은 편해졌다”고 덧붙였다.
‘불어라 미풍아’는 왈가닥 탈북녀 미풍(임지연)과 서울촌놈 인권변호사 장고(손호준)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 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오는 27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