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박 PD는 16일 텐아시아에 “‘신의 목소리’ 시즌2가 예정돼 있는 건 아니다”고 밝혔다.그는 “준비중인 것은 없지만 여러가지를 보완해 더 재밌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은 있다. 가능성은 항상 열려 있다고 생각한다”며 “프로그램 시즌제는 방송사보다는 시청자들이 만들어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 PD는 이어 매주 좋은 무대를 꾸며준 가수들과 참가자들에 대해 “다들 많이 아쉬워해서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 그동안 즐겁게 녹화에 참여해줘서 모두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신의목소리’ 종영회는 150분으로 특별 편성돼 방송됐다. 그간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 ‘신의목소리’는 이날 특별히 오후 5시 25분 방송됐고, 전국 기준 6.3%(닐슨코리아)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성적으로 종영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시청자들도 ‘신의목소리’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신의목소리’ 시청자 게시판에는 “시즌2로 돌아와달라”는 글과 종영 사실을 모르는 시청자들의 방청 신청이 이어졌다.
한편 오는 23일 밤 11시 25분에는 코미디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가수 윤도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양파, MC 이휘재-성시경, 윤민수 / 사진제공=SBS ‘신의목소리’
SBS ‘신의목소리’가 17부작을 끝으로 종영한 가운데, 박상혁 PD가 시즌2에 대해 언급했다.박 PD는 16일 텐아시아에 “‘신의 목소리’ 시즌2가 예정돼 있는 건 아니다”고 밝혔다.그는 “준비중인 것은 없지만 여러가지를 보완해 더 재밌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은 있다. 가능성은 항상 열려 있다고 생각한다”며 “프로그램 시즌제는 방송사보다는 시청자들이 만들어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 PD는 이어 매주 좋은 무대를 꾸며준 가수들과 참가자들에 대해 “다들 많이 아쉬워해서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 그동안 즐겁게 녹화에 참여해줘서 모두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신의목소리’ 종영회는 150분으로 특별 편성돼 방송됐다. 그간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 ‘신의목소리’는 이날 특별히 오후 5시 25분 방송됐고, 전국 기준 6.3%(닐슨코리아)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성적으로 종영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시청자들도 ‘신의목소리’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신의목소리’ 시청자 게시판에는 “시즌2로 돌아와달라”는 글과 종영 사실을 모르는 시청자들의 방청 신청이 이어졌다.
한편 오는 23일 밤 11시 25분에는 코미디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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