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덕혜옹주’가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개봉 첫 주말 5일부터 7일까지 116만 8,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70만 3,865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개봉 이후 실시간 예매율 1위,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조짐을 보였던 ‘덕혜옹주’의 이 같은 기록은 천만 관객을 돌파한 ‘부산행’, 500만 관객을 동원한 ‘인천상륙작전’을 뒤이을 새로운 한국영화 흥행 강자의 탄생을 알린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덕혜옹주’는 개봉 6일차인 8일에도 여전히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영화 ‘덕혜옹주’ 포스터 /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가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덕혜옹주’가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개봉 첫 주말 5일부터 7일까지 116만 8,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70만 3,865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개봉 이후 실시간 예매율 1위,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조짐을 보였던 ‘덕혜옹주’의 이 같은 기록은 천만 관객을 돌파한 ‘부산행’, 500만 관객을 동원한 ‘인천상륙작전’을 뒤이을 새로운 한국영화 흥행 강자의 탄생을 알린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덕혜옹주’는 개봉 6일차인 8일에도 여전히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