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사 측은 4일 텐아시아에 “중국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팬미팅이 연기됐다. 중국으로부터 ‘불가항력적인 이유로 행사가 연기됐다’는 얘기만 들었다”라고 밝혔다.앞서 팬미팅은 오는 6일 중국 북경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릴 계획이었다. 제작사 측은 단 2일 앞두고 일방적으로 연기 통보를 받은 것.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가 사드 때문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는 사드 배치 결정 이후, 자국 내 한류 콘텐츠에 규제를 가하고 있는 상황. 제작사 측은 정확한 배경에 대해서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김우빈·수지 주연의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톱스타와 속물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함부로 애틋하게’ 포스터 / 사진=KBS 제공
‘함부로 애틋하게’ 중국 팬미팅이 연기됐다.KBS2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사 측은 4일 텐아시아에 “중국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팬미팅이 연기됐다. 중국으로부터 ‘불가항력적인 이유로 행사가 연기됐다’는 얘기만 들었다”라고 밝혔다.앞서 팬미팅은 오는 6일 중국 북경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릴 계획이었다. 제작사 측은 단 2일 앞두고 일방적으로 연기 통보를 받은 것.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가 사드 때문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는 사드 배치 결정 이후, 자국 내 한류 콘텐츠에 규제를 가하고 있는 상황. 제작사 측은 정확한 배경에 대해서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김우빈·수지 주연의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톱스타와 속물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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