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정준영 / 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W’ 정준영이 부른 첫 번째 OST가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한효주, 이종석 주연의 MBC 수목 드라마 ‘W(더블유)-두 개의 세계(이하 W)’ 3회는 12.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함과 동시에 단숨에 수목극 1위에 올랐다.파격적인 내용과 한효주, 이종석의 연기력으로 화제성을 입증한 ‘W’는 방송 3회만에 왕좌를 차지하는 파란을 일으켰으며, 이와 함께 27일 공개된 정준영이 부른 첫 번째 OST ‘내가 너에게 가든 네가 나에게 오든’ 역시 드라마의 인기에 힘 입어 덩달아 음원 사이트 차트를 순항하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OST는 첫 방송부터 삽입돼 극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면서 몰입도를 높이는 숨은 공신으로 활약했다.

‘W’의 OST로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은 정준영은 29일 오후 8시 소속 밴드 드럭 레스토랑(Drug Restaurant) 서울 콘서트 ‘Drug Restaurant = 정준영 밴드’로 밴드의 보컬로서도 인사할 예정이다.

‘W’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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