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은하처럼"…新 '단발 유발자'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여자친구/사진제공=쏘스뮤직

걸그룹 여자친구 은하가 단발머리로 변신, 호응을 얻고 있다.

여자친구는 지난 11일 첫 정규음반 ‘LOL’의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로 컴백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데뷔 때부터 줄곧 긴 헤어스타일을 고수했던 은하는 ‘너 그리고 나’의 활동부터 단발의 헤어스타일로 변화를 줬다. 백옥같이 하얀 피부에 까만 눈망울, 작은 얼굴을 더욱 부각시키며, 남성 팬들은 물론 여성 팬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남성들에게는 뛰어난 외모로 호응을 얻고, 여성들에게는 단발머리로 변신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는 것.

은하는 ‘단발병 유발자’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여자친구는 14일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너 그리고 나’의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