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원더걸스 재킷 이미지 / 사진=JYP엔터 제공

원더걸스가 ‘와이 쏘 론리(Why So Loney)’ 댄스 버전으로 2주차 활동을 이어간다.

원더걸스(예은 유빈 선미 혜림)는 12일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댄스버전 ‘와이 쏘 론리’ 무대를 공개, 2주차 활동을 진행한다. 5일 ‘와이 쏘 론리’ 발표 이후 밴드로서 무대에 올랐던 원더걸스는 2주차에 댄스 버전으로 또 다른 매력을 과시할 계획이다.원더걸스는 이번 댄스 버전을 통해 매혹적이면서도 고급스런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하다시피했던 원더걸스가 댄스 버전을 통해 또 다른 열풍을 불러일으킬지 관심사다.

예은은 “노래와 멤버 각각의 느낌을 살린 포인트를 기대해달라”고 댄스버전 무대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음원사이트 실시간, 일간 1위를 차지했던 ‘와이 쏘 론리’는 7개 음원 주간 차트 1위도 석권하며 원더걸스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특히 원더걸스는 2007년 9월 발표한 ‘텔미(Tell me)’ 이후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한국 활동 앨범 타이틀 곡 8연속 주간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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