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김래원,박신혜/사진제공=SBS ‘닥터스’ 방송화면

‘닥터스’ 김래원이 박신혜에게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SBS ‘닥터스'(연출 오충환, 극본 하명희)에서는 홍지홍(김래원)이 유혜정(박신혜)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홍지홍과 유혜정은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피해 공중전화 박스에 들어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이어 홍지홍의 권유로 두 사람은 밖으로 나갔다. 홍지홍은 빗속에서 유혜정에게 키스를 했지만, 유혜정은 과거 부모님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를 피해 도망쳤다.

이에 홍지홍은 유혜정에게 뛰어가 “나도 처음엔 도망쳤어. 내가 갈 거야. 너한테”라며 “사랑은 먼저 아는 사람이 움직이는 거야. 움직이지마. 모르는 사람은 알 때까지 움직이지마”라고 말해 애틋함을 드러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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