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1 ‘감성애니 하루’ / 사진=KBS1 ‘감성애니 하루’
‘감성애니 하루’가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치매’를 조명한다.23일 방송되는 KBS1 ‘감성애니 하루’ 7회에서는 ‘인생의 길을 잃다’ 편이 전파를 탄다.이날 ‘감성애니 하루’는 그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질환이자 2015년 기준 우리나라에도 약 63만 명의 환자가 존재하는 ‘치매’라는 병과 치매 친화마을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이날 배우 김미숙은 내레이터로 참여, 타인의 일이라고만 여겼던 병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치매 환자들에 대한 관심과 대책 마련의 중요성에 대해 얘기한다.뿐만 아니라 ‘감성애니 하루’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치매 친화마을에 대해 알리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환기시킬 예정이다. 해외에서 시행되고 있는 이 치매 친화마을이 경기 용인, 경북 포항, 구미, 의성, 칠곡 등 우리나라에서도 곧 시행될 예정이라는 반가운 소식도 전하며 밝은 희망을 선사한다.이렇듯 ‘감성애니 하루’는 현대인들의 고충과 애환을 다루는 것은 물론 사회적으로 꾸준히 집중해야 할 주제까지 따뜻하게 어루만지며 현대인들의 힐링 동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0시 55분부터 5분 동안 방송된다.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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