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배우 전소민 / 사진=조슬기 기자 kelly@
배우 전소민이 ‘러블리’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극본 현고운, 연출 강철우) 측은 7일 “전소민이 여자 주인공 김다현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전소민은 극 중 초등학교 교사로 만인에게 친절한 여자지만 잘못된 것을 가만히 두고 보지 못하고 똑 부러지게 행동하는 의리 있는 인물인 김다현을 연기한다. 김다현은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성격으로 안하무인 재벌 3세 이재인(하석진)도 꼼짝 못 하게 만든다.전소민은 ‘1%의 어떤 것’을 통해 하석진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하석진과 티격태격 오가는 미운정 속에서 싹트기 시작하는 로맨스를 선보이며 달콤함의 끝을 보여줄 전망이다.전소민은 “‘1% 어떤 것’은 저 역시도 볼 때마다 설렘을 느끼고 푹 빠졌던 작품이어서 캐스팅 제의를 받고 기분 좋게 출연을 결정할 수 있었다”며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작품인 만큼 새롭게 탄생할 김다현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잘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1%의 어떤 것’은 안하무인 재벌 호텔리어와 초등학교 선생님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좌충우돌 바른 생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원작과 극본을 모두 집필한 현고운 작가가 다시 한 번 집필에 나서고, OCN ‘처용’의 강철우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존의 매력과 신선함을 가미한 순정 로맨스 드라마로 재탄생 시킬 예정이다.‘1%의 어떤 것’은 100% 사전제작으로 2016년 중 한국, 중국, 미국, 일본 등에서 방영될 예정이며 동시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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