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는 김수희의 데뷔곡 ‘너무합니다’를 열창하는 김수희와 그의 ‘판듀’ 까치산 커피프린스(이하 커피프린스)의 모습이 공개됐다.김수희는 본 무대에 앞서 커피프린스에게 “30대에는 이해하기 힘든 심정일 것” 이라며 “너의 얘기를 해라. 남자로서 너의 얘기를 하면 나는 여자로서 나의 얘기를 하겠다. 너의 쌓아놨던 모든 걸 폭발시켜라”고 조언을 건넸다.
무대가 시작되자 김수희와 커피프린스는 어쿠스틱 기타 선율에 어울리는 짙은 호소력을 선보여 모두를 집중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가사 하나하나를 곱씹게 만드는 애절한 감성을 선보였고 이내 가창력을 폭발시켜 모두의 마음을 울렸다.
3연승을 거둬 왕좌에 올라있던 이선희는 김수희와 커피프린스의 환상적인 무대에 박수를 보내면서도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다. 이후 김수희는 무대를 마치고 “70년대 어려운 시대에 노래를 시작했던 사람으로서 가슴이 너무 벅차다. 눈물을 숨기지 못하겠다”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SBS ‘판타스틱 듀오’ / 사진=방송 캡처
가요계의 대모 김수희가 꽃미남 ‘판듀(듀엣 파트너)’와 함께 애절한 무대를 꾸몄다.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는 김수희의 데뷔곡 ‘너무합니다’를 열창하는 김수희와 그의 ‘판듀’ 까치산 커피프린스(이하 커피프린스)의 모습이 공개됐다.김수희는 본 무대에 앞서 커피프린스에게 “30대에는 이해하기 힘든 심정일 것” 이라며 “너의 얘기를 해라. 남자로서 너의 얘기를 하면 나는 여자로서 나의 얘기를 하겠다. 너의 쌓아놨던 모든 걸 폭발시켜라”고 조언을 건넸다.
무대가 시작되자 김수희와 커피프린스는 어쿠스틱 기타 선율에 어울리는 짙은 호소력을 선보여 모두를 집중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가사 하나하나를 곱씹게 만드는 애절한 감성을 선보였고 이내 가창력을 폭발시켜 모두의 마음을 울렸다.
3연승을 거둬 왕좌에 올라있던 이선희는 김수희와 커피프린스의 환상적인 무대에 박수를 보내면서도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다. 이후 김수희는 무대를 마치고 “70년대 어려운 시대에 노래를 시작했던 사람으로서 가슴이 너무 벅차다. 눈물을 숨기지 못하겠다”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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