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악동뮤지션,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악동뮤지션이 ‘인기가요’를 통해 최초로 신곡 컴백무대를 가진다.

지난 4일 오전 0시 공개된 악동뮤지션 새 앨범 ‘사춘기(思春記) 上권’의 더블 타이틀곡 ‘리-바이(RE-BYE)’와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가 공개 직후 음원차트 올킬은 물론 전곡 줄세우기 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악동뮤지션은 8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 전망이다.‘인기가요’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지난 7일 뉴스 콘셉트의 홍보 VTR을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고, 더블 타이틀곡 ‘리-바이(RE-BYE)’와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최초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악동뮤지션의 새 앨범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이들만의 특별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 더블 타이틀곡 ‘리-바이(RE-BYE)’ 는 반복되는 크고 작은이별 속에서 상처받고 싶지 않은 마음을 표현한 재즈 팝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돋보이며 ,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는 사람들의 일상적인 움직임 속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호기심을 펑키한 사운드로 담아낸 곡으로 악동뮤지션의 상반된 매력을 선보인다 .

신곡 러쉬 속에서도 ‘힐링 음악’ 등의 찬사를 받으며 여전히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음원 강자’ 악동뮤지션의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이뿐만 아니라 악동뮤지션은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 출연‘을 확정했다. 그간 방송에서 접할 수 없었던 악동뮤지션만의 매력과 숨겨진 입담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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