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어서옵SHOW’ 이서진, 안정환/사진제공=KBS2 ‘어서옵show ‘

이서진이 녹화 중 잠들었다.

6일 오후 방송되는 KBS2‘어서옵Show’에서는 카메라 앞에서 세상 모르게 잠 든 이서진의 모습이 공개된다.지난 24일 포털 사이트 생방송 1시간 전. 이서진-안정환 팀은 여의도의 한 까페에서 최종 작전 회의를 벌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안정환이 열정적으로 말을 이어가던 순간 갑자기 인기척이 사라지며 주위는 조용해져 있었다. 이상한 분위기에 앞을 바라본 안정환은 고개를 떨구고 잠이 들어 버린 이서진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안정환은 “어제 종방연 해서 피곤하다고 하더라구요”라고 말하며 잠시 핸드폰을 꺼내 들고 인증샷을 찍는가 하면, 각종 익살스런 표정으로 상황을 즐기기 시작했다.이어 10분 가량의 꿀맛 같은 단잠에서 깨어난 이서진은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녹화를 이어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어서옵Show’는 6일 오후 9시 3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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