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2' 차태현 "웃음을 드리는 것이 목표"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엽기적인 그녀2′ 배우 차태현 / 사진=조슬기 기자 kelly@

‘엽기적인 그녀2′ 차태현이 웃음을 주는 것이 작품을 하는 목표라고 밝혔다.

4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2′(감독 조근식)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조근식 감독과 배우 차태현이 참석했다.

이날 차태현은 “영화가 됐던 드라마가 됐던 제 목표는 재밌게 웃으면서 보실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하며 “여기에 감동을 드릴 수 있으면 더 좋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엽기적인 그녀2′ 작업을 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드릴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임했다. ‘엽기적인 그녀2′ 속 웃음 포인트들을 재미있어 할 분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2’는 견우(차태현)가 새로운 엽기적인 그녀와 결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2일 개봉.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