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영화 ‘아가씨’(감독 박찬욱)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김민희)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하정우),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 받은 하녀(김태리)와 아가씨의 후견인(조진웅)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앞서 공개된 ‘스토리 예고편’은 아가씨와 사기꾼 백작, 하녀, 후견인까지 네 명의 인물들이 빚어내는 매혹적인 이야기로 공개 하루 만에 조회 수 76만을 기록했다. 이번에는 박찬욱 감독만의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독창적 콘셉트의 ‘스타일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스타일 예고편’은 영화 ‘아가씨’의 다채로운 장면들이 강한 비트의 음악과 함께 감각적으로 펼쳐지며 시작부터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관능과 파격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캐릭터들의 강렬한 이미지, 짧은 장면만으로도 느껴지는 박찬욱 감독 특유의 미장센은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특히 ‘아가씨’의 해외용 예고편으로 제작된 ‘스타일 예고편’은 ‘아가씨’의 티저 포스터 디자인에 참여했던 영국의 엠파이어 디자인(Empire Design)社가 작업해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영화 예고편의 틀을 과감하게 깬 독창적 콘셉트로 영화 ‘아가씨’만의 매력을 살린 ‘스타일 예고편’은 국내외 영화 팬들의 관심을 한층 고조시킬 것이다.
영화 ‘아가씨’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사진제공=CJ 엔터테인먼트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가 강렬한 비주얼로 사로잡는 ‘스타일 예고편’을 공개했다.영화 ‘아가씨’(감독 박찬욱)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김민희)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하정우),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 받은 하녀(김태리)와 아가씨의 후견인(조진웅)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앞서 공개된 ‘스토리 예고편’은 아가씨와 사기꾼 백작, 하녀, 후견인까지 네 명의 인물들이 빚어내는 매혹적인 이야기로 공개 하루 만에 조회 수 76만을 기록했다. 이번에는 박찬욱 감독만의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독창적 콘셉트의 ‘스타일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스타일 예고편’은 영화 ‘아가씨’의 다채로운 장면들이 강한 비트의 음악과 함께 감각적으로 펼쳐지며 시작부터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관능과 파격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캐릭터들의 강렬한 이미지, 짧은 장면만으로도 느껴지는 박찬욱 감독 특유의 미장센은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특히 ‘아가씨’의 해외용 예고편으로 제작된 ‘스타일 예고편’은 ‘아가씨’의 티저 포스터 디자인에 참여했던 영국의 엠파이어 디자인(Empire Design)社가 작업해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영화 예고편의 틀을 과감하게 깬 독창적 콘셉트로 영화 ‘아가씨’만의 매력을 살린 ‘스타일 예고편’은 국내외 영화 팬들의 관심을 한층 고조시킬 것이다.
영화 ‘아가씨’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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