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이승환/사진 제공. 드림팩토리

가수 이승환이 신곡 ‘10억 광년의 신호’ 발표 이후 연달아 무대에 오른다.

이승환은 오는 5월 5일 청주, 5월 7일 군산에서 단독공연 ‘공연의 기원:오리진(ORIGIN)-극장판’을 개최한다. 이어 5월 14일 춘천에서 열리는 ‘춘천 밴드 페스티벌’, 5월 21일에는 봄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 ‘그린플러그드2016’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이밖에도 6월에 군포와 성남, 이천, 7월에 제주도에서 단독공연이 예정돼 있다.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올해 상반기에만 30회 이상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면서 “지속적인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만들어 신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며 “이승환의 공연 스케줄은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추가되는 중이다. 새로운 곡을 발표한 만큼 앞으로 더 다양한 공연을 통해 음악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승환은 올해 전주, 안산, 천안, 구리, 김해, 춘천 등지에서 ‘오리진-극장판’ 투어를 진행했다. 2월에는 후배 밴드와의 합동공연 ‘이승환과 아우들’, 19금 공연 ‘카주라호’, 클럽투어 ‘퇴물’ 등을 소화했으며, 4월에는 ‘온리 발라드’라는 타이틀로 총 2주에 걸쳐 총 7회의 공연을 연이어 개최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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