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가수 이선희가 걸그룹 댄스에 도전했다.SBS는 지난 15일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타스틱 듀오’ 일부 영상을 선공개, 이선희가 부르는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 무대를 오픈했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선희는 자신의 콜라보 무대를 소개하던 중 “평소 걸그룹을 모니터해보기도 한다”면서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또, “매니저들이 듣는 음악을 들을 때가 있는데, 그 때 요즘 노래를 접한다”며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이어 이선희는 특유의 파워풀한 목소리로 빠른 비트의 ‘시간을 달려서’를 귀여운 안무와 함께 소화해냈다. 여기에 걸그룹 라붐도 지원군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해당 영상은 공개된 직후 네이버 TV캐스트 실시간 동영상 순위 1위는 물론 하루 만에 조회수가 40만에 육박하는 등 화제성을 입증했다. 본방송은 오는 17일 오후 4시 50분에 전파를 탄다.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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