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와 진구가 총에 맞은 후 실종됐다.

1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 15회(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에서는 유시진(송중기)과 서대영(진구)이 총에 맞고 실종되는 모습이 그려졌다.유시진과 서대영은 3개월 작전을 떠났다. 시간이 흘러 귀환을 앞둔 상황. 작전 수행 중 유시진은 총에 맞은 뒤 정신을 잃었다.

서대영은 그런 유시진에게 “잠들면 안 됩니다”라고 다그치다가 함께 총에 맞았다.

두 사람의 시신을 그러나 발견되지 않아, 향후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KBS2 ‘태양의 후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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