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이 강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효연과 박태윤은 SM엔터테인먼트의 문화 강연회 ‘더 모먼트’ 다섯 번째 주자로 출격,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내 SM타운 씨어터에서 진정한 아름다움의 비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두 사람은 뷰티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야기를 시작으로,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안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콤플렉스 극복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즉석에서 관객을 무대 위로 초대해 콤플렉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간단한 메이크업 시연과 코칭을 선보이기도 했다.

효연과 박태윤은 강연을 마무리하며 “아름다움은 끊임없이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경험이자 나를 사랑하는 나만의 방식이다. 그리고 진정한 아름다움은 가장 자기다운 모습일 때 생겨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더 모먼트’는 SM 아티스트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콜라보레이션해 펼치는 문화 강연회로 앞서 수호-이동우, 키-고태용, 루나-윤형렬, 이특-이원일이 강연자로 나선 바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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