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김동현이 ‘파이터표 전신 3분 피트니스’를 공개한다.

지난 13일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23 인터넷 생방송에서 추성훈과 김동현은 시청자들을 위한 ‘전신 3분 피트니스’를 공개했다. 이 피트니스는 3분 만에 전신을 운동할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됐으며, 일반인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일반 버전’과 난이도가 높은 ‘하드코어 버전’으로 진행됐다.특히 ‘하드코어 버전’을 설명할 때는 전반전에서 닭싸움으로 추성훈과 김동현을 긴장하게 만들었던 100kg 거구의 스태프가 다시 등장했다. 추성훈은 이 스태프와 함께 ‘하드코어 버전’ 3분 피트니스 시범을 보였는데, 파이터의 모습은 온 데 간 데 없이 사라지고 큰 체격 차이 앞에서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오는 26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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