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치즈인더트랩’으로 최근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 박민지와 인디 밴드 쏜애플의 윤성현이 약 1년째 열애 중이다.

박민지와 윤성현은 1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 연예계에서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었다. 평소에도 인디 밴드 공연을 자주 관람하는 등 유명한 ‘록 마니아’인 박민지와 윤성현은 음악을 매개체로 가까워져 약 1년간 예쁜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중이다. 두 사람은 함께 공연을 보러 다니는 등 공개 데이트를 즐기거나, 지인들에게 서로를 연인으로 소개하는 등 거리낌없이 열애 사실을 공개해 온 바 있다.이에 대해 쏜애플 측 관계자는 18일 텐아시아와의 통화에서 “박민지와 윤성현의 열애는 사실이다”라며 “두 사람이 약 1년 넘게 교제하고 있다. 예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라고 밝혔다.

박민지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역시 “박민지와 윤성현이 지인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교제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영화 ‘제니, 주노’ 등으로 잘 알려진 박민지는 최근 tvN 금토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홍설(김고은)의 친구 장보라 역으로 안방의 사랑을 받았다. 쏜애플은 보컬, 기타의 윤성현, 베이스 심재현, 드럽 방요셉으로 이뤄진 밴드로 지난 2010년 1집 앨범 ‘난 자꾸 말을 더듬고 잠드는 법도 잊었네’로 데뷔, ‘아지랑이’, ‘백치’, ‘매미는 비가 와도 운다’, ‘낯선 열대’ 등의 히트곡으로 인디신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텐아시아 DB, 해피로봇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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