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샤이니 태민이 솔로 활동을 마무리한다.

태민은 오는 18일 KBS2 ‘뮤직뱅크’에서 ‘최면(Hypnosis)’을, 19일 MBC ‘음악중심’과 20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드립 드롭(Drip Drop)’의 무대를 꾸미며 정규 음반 활동을 마친다.‘최면(Hypnosis)’은 담담하고 진솔한 목소리로 대화하듯 노래하는 창법이 인상적인 발라드 곡으로, ‘뮤직뱅크’를 통해 방송에서 처음 공개된다. ‘음악중심’과 ‘인기가요’에서는 ‘드립 드롭’ 무대를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사할 계획이다.

태민은 지난달 23일 첫 솔로 정규 음반 ‘프레스 잇(Press It)’을 발매, 국내 각종 음원·음반 차트 1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타이틀곡 ‘프레스 유어 넘버(Press Your Number)’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K팝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태민은 솔로 활동을 마무리한 뒤, 오는 24~26일 일본 도쿄 국립요요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샤이니의 일본 투어 ‘샤이니 월드 2016 ~ D×D×D ~’에 참석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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