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가 오는 5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14일 박정아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텐아시아에 “박정아와 연인 전상우가 오는 5월 15일 결혼하는 것이 맞다”고 전했다.앞서 박정아는 지난해 3월 두 살 연하의 프로골퍼 전상우와 열애 소식을 알렸다. 당시 소속사는 “두 사람은 친구 이상의 사이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연인사이라고 말하기에는 아직 서로를 알아가는 중으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두 사람에게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고 계속해서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박정아는 지난 2001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해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연기자로 전향, ‘내 딸 서영이’, ‘귀부인’, ‘웃어라 동해야’ 등에 출연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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