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휴 잭맨이 스키 점프의 매력에 대해 전했다.
7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호텔에서는 덱스터 플레처 감독과 배우 휴 잭맨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독수리 에디’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휴 잭맨은 “난 호주인이기 때문에 스키점프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 호주에서는 활성화된 스포츠가 아니다. 그런데 이 영화를 찍으면서 사랑하게 됐다. 굉장히 우아하고 아름다운데, 위험한 스포츠이기도 하다. 그 반전 매력에 빨려들어갔다”고 전했다.
이어 “2년 후 평창올림픽이 개최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직접 가서 보셨으면 좋겠다. 정말 웅장하고 멋진 스포츠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독수리 에디’는 열정만큼은 금메달급이지만 실력미달 국가대표 ‘에디’(태런 에저튼)와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 피어리’(휴 잭맨)가 펼치는 올림픽을 향한 유쾌한 도전 플레이를 그린 작품. 4월 7일 개봉 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서예진 기자 yejin0214@
휴 잭맨이 스키 점프의 매력에 대해 전했다.
7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호텔에서는 덱스터 플레처 감독과 배우 휴 잭맨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독수리 에디’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휴 잭맨은 “난 호주인이기 때문에 스키점프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 호주에서는 활성화된 스포츠가 아니다. 그런데 이 영화를 찍으면서 사랑하게 됐다. 굉장히 우아하고 아름다운데, 위험한 스포츠이기도 하다. 그 반전 매력에 빨려들어갔다”고 전했다.
이어 “2년 후 평창올림픽이 개최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직접 가서 보셨으면 좋겠다. 정말 웅장하고 멋진 스포츠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독수리 에디’는 열정만큼은 금메달급이지만 실력미달 국가대표 ‘에디’(태런 에저튼)와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 피어리’(휴 잭맨)가 펼치는 올림픽을 향한 유쾌한 도전 플레이를 그린 작품. 4월 7일 개봉 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서예진 기자 yejin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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