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팀이 인천국제공황에 모습을 나타냈다.

주연배우인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 장현성과 김은희 작가 등은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푸켓으로 출국했다. ‘시그널’은 종영까지 4회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 김원석 PD는 남은 드라마의 편집을 위해 휴가에는 부분적으로만 참여한다.‘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무전으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드라마. SBS ‘싸인’ ‘유령’ ‘쓰리데이즈’ 김은희 작가와 ‘미생’ 김원석PD가 손을 잡은 ‘시그널’은 사회적인 메시지와 더불어 영화같은 드라마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시청률과 화제성도 높다. 지난 27일 방송된 ‘시그널’ 12회는 시청률 10.7%(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12.1%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배우들은 5일 한국에 돌아올 예정이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서예진 기자 yejin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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