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개그맨 황제성이 개그우먼 박나래의 헐리우드 배우 잭 블랙 분장 비화를 털어 놓았다.

15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월남쌈’ 코너에는 개그맨 문세윤, 황제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방송에서 DJ 정찬우는 황제성이 출연 중인 tvN ‘코미디 빅리그’를 언급하며 “박나래 씨 이상한 분장을 했더라”라고 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코미디 빅리그’에서는 박나래가 잭 블랙 분장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정찬우가 “배도 나왔더라”라며 박나래가 잭 블랙을 흉내내며 배를 드러냈던 것에 대해 말하자, 황제성은 “박나래 씨는 얼굴은 다 분장이지만, 배는 거의 분장 잘 안 한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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