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대한민국 대표 셰프 이연복, 최현석, 오세득, 정호영이 일본 셰프들과 대결을 펼친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셰프원정대-쿡가대표’(이하 쿡가대표) 출연진이 일본 원정 요리 대결에 나섰다. 지난 11일, ‘쿡가대표’의 MC 강호동, 김성주, 안정환과 이연복, 최현석, 오세득, 정호영 셰프는 두 번째 대결 장소인 일본으로 출국했다.‘쿡가대표’ 일본 편에는 홍콩 편에 참여했던 이연복, 최현석을 비롯해 뛰어난 요리 감각을 지닌 프렌치 셰프 오세득과 최근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신흥 강자로 떠오른 일식 셰프 정호영이 합류했다. 네 명의 셰프들이 일본 셰프들과 어떠한 요리 대결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강호동, 김성주, 안정환이 진행을 맡은 ‘쿡가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세계 최고의 셰프들과 자존심을 건 요리 대결을 펼치는 해외 올로케이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에는 이연복, 최현석, 샘킴, 이원일이 첫 행선지인 홍콩에서 홍콩 셰프들과 대결을 펼쳤다.

국내 최고 셰프들의 전 세계 ‘요리 도장 깨기’ 여정을 담은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쿡가대표’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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