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배우 홍수아가 리플리 증후군 캐릭터를 연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리플리 증후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리플리 증후군은 자신의 현실을 부정하면서 허구의 세계를 진실로 믿고 상습적인 거짓말과 행동을 반복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의미한다.2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는 영화 ‘멜리스(감독 김용운)’의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홍수아는 리플리증후군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홍수아는 “리플리 증후군에 대해 주변 사람이 겪을 수도 있다. 저도 겪은 적이 있다. 가장 무서운 것은 사람이다. 저 역시 많은 것들을 겪었기에 힘들었던 점은 없었다. 디테일한 점은 감독님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편했다”라고 전했다.
‘멜리스’는 자신의 것을 외면한 채 친구의 가정, 남편, 아이까지 모든 것을 빼앗으려 했던 한 여자의 끔찍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오는 11일 개봉된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조슬기 기자
배우 홍수아가 리플리 증후군 캐릭터를 연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리플리 증후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리플리 증후군은 자신의 현실을 부정하면서 허구의 세계를 진실로 믿고 상습적인 거짓말과 행동을 반복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의미한다.2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는 영화 ‘멜리스(감독 김용운)’의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홍수아는 리플리증후군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홍수아는 “리플리 증후군에 대해 주변 사람이 겪을 수도 있다. 저도 겪은 적이 있다. 가장 무서운 것은 사람이다. 저 역시 많은 것들을 겪었기에 힘들었던 점은 없었다. 디테일한 점은 감독님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편했다”라고 전했다.
‘멜리스’는 자신의 것을 외면한 채 친구의 가정, 남편, 아이까지 모든 것을 빼앗으려 했던 한 여자의 끔찍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오는 11일 개봉된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조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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