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와 래퍼 그레이가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과거 그레이의 이색 수상 이력이 눈길을 끈다.그레이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쁜 사랑할게요 #컬투쇼”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레이가 수상한 베스트 커플상 상장이 담겨있다. 수상자 성명란에 적인 그레이와 로꼬의 이름이 눈길을 끈다.두 사람은 지난달 28일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개최한 ‘2015 컬투쇼 어워즈’에서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바 있다.그레이와 티파니는 29일 오전 한 매체에 의해 열애설이 보도됐으나, 같은날 티파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친한 동료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그레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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