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의 제작 중단 보도가 나온 가운데, 제작사 JS픽처스가 “들은 바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23일 ‘무림학교’ 제작사의 홍보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무림학교’ 제작 중단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전달받은 사항이 없다”고 전했다. 출연 배우 소속사 역시 “제작 중단에 대한 얘기는 듣지 못했다. 오늘(23일)은 원래 촬영이 없는 날이라 다음 촬영 준비 중인 상태”라고 전했다.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무림학교’ 제작사와 KBS가 조기종영 및 제작비 증액 문제를 놓고 갈등을 벌이다, 제작 중단 사태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 과정을 그릴 글로벌 청춘액션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 중이다.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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