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전원책 변호사가 문민정부의 도덕성 문제를 비판했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유시민, 전원책이 사우디-이란의 외교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왕정 국가에 대해 토론하던 중 전원책 변호사는 “왕정 국가에서는 스무 명의 왕이 있다고 치면 그 중에 한 두명은 훌륭한 왕이 나온다. 그런데 민주국가에서는 스무 명의 대통령 중 위대한 사람이 한 명도 없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유시민은 “조선시대의 평균적인 왕보다 민주 공화국의 평균적인 대통령의 수준이 훨씬 높았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전원책은 “문민정부가 들어와서 군사정권의 도덕성보다 잘난게 뭐가 있느냐”고 강력하게 말했다. “문민정부라면 도덕성을 갖춰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며 정치인들의 도덕성 문제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JTBC ‘썰전’ 방송화면
전원책 변호사가 문민정부의 도덕성 문제를 비판했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유시민, 전원책이 사우디-이란의 외교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왕정 국가에 대해 토론하던 중 전원책 변호사는 “왕정 국가에서는 스무 명의 왕이 있다고 치면 그 중에 한 두명은 훌륭한 왕이 나온다. 그런데 민주국가에서는 스무 명의 대통령 중 위대한 사람이 한 명도 없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유시민은 “조선시대의 평균적인 왕보다 민주 공화국의 평균적인 대통령의 수준이 훨씬 높았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전원책은 “문민정부가 들어와서 군사정권의 도덕성보다 잘난게 뭐가 있느냐”고 강력하게 말했다. “문민정부라면 도덕성을 갖춰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며 정치인들의 도덕성 문제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JTBC ‘썰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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