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축구선수 손흥민이 풀타임으로 활약해 화제인 가운데, 그가 소속된 토트넘 홋스퍼가 래스터 시티와 무승부를 기록했다.1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는 2015-16시즌 FA컵 3라운드 토트넘-래스터의 대결이 펼쳐졌다.이날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토트넘은 이로써 래스터 홈구장에서 64강 재경기를 치르게 됐다.앞서 경기 전 발표된 선발 명단에는 손흥민이 이름을 올려 국내외 축구팬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 했으나, 후반전에 들어서면서 공 잡는 횟수를 늘리며 후반 9분과 13분 페널티지역 우측과 좌측에서 각각 슈팅을 날리며 상대팀에 위협을 가했다.현재 리그 2위인 래스터 시티와 3위인 토트넘 홋스퍼는 14일 오전 5시 같은 장소에서 다시 맞붙는다.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스포츠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