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박보검이 김선영과 최무성의 사랑을 응원했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택(박보검)과 선우(고경표)가 부모님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택은 선우에게 “전에 기원에 갔다가 집에 일찍 온 적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그런데 아빠 혼자 찬밥에 물 말아 드시고 계시더라. 내가 일찍 올 줄 몰랐나 보다. 나를 보며 허둥지둥하고 어쩔 줄 몰라 하더라”고 말을 이어갔다.
택은 “그 때 그런 생각이 들었다. 허둥지둥하는 아빠를 보며, 아빠 옆에 좋은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이라고 말하더니, “너희 엄마라서 다행이다”며 눈물 고인 눈으로 말했다.
선우는 “너는 괜찮냐. 엄마 생각 안 나냐”고 물었지만, 택은 “나는 너보다 오래되지 않았냐”며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박보검이 김선영과 최무성의 사랑을 응원했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택(박보검)과 선우(고경표)가 부모님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택은 선우에게 “전에 기원에 갔다가 집에 일찍 온 적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그런데 아빠 혼자 찬밥에 물 말아 드시고 계시더라. 내가 일찍 올 줄 몰랐나 보다. 나를 보며 허둥지둥하고 어쩔 줄 몰라 하더라”고 말을 이어갔다.
택은 “그 때 그런 생각이 들었다. 허둥지둥하는 아빠를 보며, 아빠 옆에 좋은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이라고 말하더니, “너희 엄마라서 다행이다”며 눈물 고인 눈으로 말했다.
선우는 “너는 괜찮냐. 엄마 생각 안 나냐”고 물었지만, 택은 “나는 너보다 오래되지 않았냐”며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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