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우결’의 곽시양과 김소연의 100일 결혼 계약을 연장했다.

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곽시양·김소연 커플이 결혼과 계약 연장의 선택의 기로에 섰고 결국 재결합에 성공했다.제작진의 미션 봉투에는 ‘결혼 생활을 연장하고 싶다면 오늘 저녁 9시에 식장으로 오시오’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김소연은 예식 30분전부터 식장에 도착해 곽시양을 기다렸다. 반면 곽시양은 아내가 잃어버린 팔찌를 하나 더 구매한 후 식장으로 돌아와 김소연의 애간장을 녹였다.

김소연의 동영상 프로포즈가 이어진 후 곽시양은 눈물을 보였고 두 사람은 둘만의 예식을 시작했다. 곽시양의 진행으로 예식을 모두 끝마쳤다.결혼의 시작을 알리는 뽀뽀를 하라는 제작진의 미션에 곽시양은 과감히 김소연의 이마에 뽀뽀를 했다. 곽시양은 “도망을 못 가게 할 낙인 뽀뽀”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소연은 볼뽀뽀를 해 두 사람의 마음을 확인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4′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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