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어묵크로켓으로 전국을 매료시킨 삼진어묵이 160 대 1의 공채 경쟁률을 경신했다.

삼진어묵은 지난 2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 올 하반기 공채에서 사무직 8명 모집에 1283명이 지원해 경쟁률 160 대 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삼진어묵의 이만식 전략기획홍보 이사는 “신입사원의 아이디어라도 과감하게 받아들이는 수평적인 조직 문화 때문에 일할 맛이 난다는 소문이 났다”고 현 상황에 대한 심정을 밝혔다. 또한 그는 “최근 음식 문화에 대한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형성되며 젊은이들이 몰린 것 같다”라 전했다.

삼진어묵은 지난해 매출 210억을 기록하고 올해는 5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삼진어묵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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