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박진희, "깨끗한 지구 물려주는 게 어른들 책임" 소신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박진희가 환경보호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박진희와 최정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 안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희는 자신의 냉장고에서는 동물 복지 인증을 받은 고기가 나온 것을 보고 “동물 복지 인증된 소고기는 너무 비싸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박진희는 이어 “그래서 한때는 손이 떨렸다”라면서도 “동물과 인간이 함께 살지 않냐. 살아 있을 때만이라도 행복하게 살다 가길 바랐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박진희는 유기농 먹거리를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 “깨끗한 지구 물려주는 게 어른들 책임이라 생각한다”라고 소신을 밝히기도 햇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