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이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하면서 그가 과거 정치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취했던 이유가 눈길을 끌고 있다.
표창원은 지난 10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시 말씀드리지만, 전 ‘정치 안 합니다’ 지지정당도 정치인도 없습니다”라며 정계 입문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표창원은 이어 “정의와 범죄 관련 사안에 치우치지 않는 자유로운 표현 원할 뿐입니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표창원은 “모든 정치인과 정치집단으로부터의 연락 냉정하게 거절했고, 계속 거절합 겁니다. 연락 주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이며 다시 한 번 정치인이 될 의사가 없음을 강조했다.
표창원은 지난 27일 오후 자신의 SNS에 “그동안 전 여러 차례 ‘정치를 하지 않겠다’ 말해 왔다. 이제 그 말을 거두겠다”라면서 “당시에는 정말 정치를 할 뜻이 없었고, 제 본연의 자리를 지키기로 결심을 했었기 때문에 단호한 거절 의사를 밝혔다. 전과 달리 이번엔 부족한 제 힘이라도 보태드려야 한다는 의무감이 강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며칠 사이에 온라인 입당을 하신 수만 명의 시민 분들과 같은 마음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전했다.
표창원은 앞서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실에서 열린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입당의사를 밝혔고, 문재인 대표에게 직접 당원증을 전달받았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JTBC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이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하면서 그가 과거 정치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취했던 이유가 눈길을 끌고 있다.
표창원은 지난 10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시 말씀드리지만, 전 ‘정치 안 합니다’ 지지정당도 정치인도 없습니다”라며 정계 입문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표창원은 이어 “정의와 범죄 관련 사안에 치우치지 않는 자유로운 표현 원할 뿐입니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표창원은 “모든 정치인과 정치집단으로부터의 연락 냉정하게 거절했고, 계속 거절합 겁니다. 연락 주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이며 다시 한 번 정치인이 될 의사가 없음을 강조했다.
표창원은 지난 27일 오후 자신의 SNS에 “그동안 전 여러 차례 ‘정치를 하지 않겠다’ 말해 왔다. 이제 그 말을 거두겠다”라면서 “당시에는 정말 정치를 할 뜻이 없었고, 제 본연의 자리를 지키기로 결심을 했었기 때문에 단호한 거절 의사를 밝혔다. 전과 달리 이번엔 부족한 제 힘이라도 보태드려야 한다는 의무감이 강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며칠 사이에 온라인 입당을 하신 수만 명의 시민 분들과 같은 마음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전했다.
표창원은 앞서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실에서 열린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입당의사를 밝혔고, 문재인 대표에게 직접 당원증을 전달받았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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