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쥬스TV’를 통해 이색적인 트로트 메들리를 선사했다.

‘쥬스TV’는 트로트 가수 윤수현과 지난 26일 오후 7시 30분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페이지 등 다양한 SNS채널과 국내 유수의 동영상 플랫폼인 카카오TV, 판도라TV 등을 통해 ‘K-POP의 시작은 트로트다’라는 주제로 이색적인 메들리를 공개했다.이번 영상은 최근에 큰 인기를 끌었던 EXID의 ‘위아래’를 시작으로 이효리의 ‘텐미닛’, 이정현의 ‘와’, 심수봉 선생님의 ‘미워요’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케이팝(K-POP) 명곡들을 윤수현만의 색깔로 불렀다.

‘쥬스TV’를 제작하는 프리에이티브 관계자는 “시대를 거슬러 올라 K-POP을 이끌었던 명곡들을 메들리로 이어 결국 그 시작은 트로트에 있음을 말하고자 했다”고 밝히며 “이 영상이 조금이나마 트로트가 활성화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쥬스TV’는 추가적으로 윤수현의 ‘천태만상’과 ‘꽃길’을 공개, 그의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맛깔나는 트로트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쥬스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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