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월화극 1위 독주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월화드라마 시청률이 ‘육룡이 나르샤’ 독주 체제다.

2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는 전국 기준 13.7%의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3.1%보다 0.6%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은 9.9%, ‘오 마이 비너스’는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화려한 유혹’은 10% 안팎을 오고가는 가운데, ‘육룡이 나르샤’가 꾸준한 13%대 시청률로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오 마이 비너스’ 또한 ‘화려한 유혹’을 맹추격하고 있지만,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지 못하고 8~9% 사이에서 배회 중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