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세한대학교 실용음악학과가 2016년 1월 11일부터 4주간 겨울 음악캠프 ‘쇼크 업(Shock Up)’을 세한대학교 당진캠퍼스에서 개최한다.

겨울 음악캠프 ‘쇼크 업’은 학점과 시수에 제한받는 정규 교육과정에서 하기 힘든 각 전공별 심층교육과 음반제작실기 등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콘텐츠 제작능력을 향상시키고 1일 10시간이 넘는 하드 트레이닝 교육으로 학생들의 실기능력을 제고시키고자 개설된 세한대학교만의 특별 프로그램이다.세한대학교 실용음악학과에서는 이미 지난 여름 방학을 이용한 여름 음악캠프 ‘동고동락’을 5주간 개설한 바 있으며 동명의 타이틀로 한 앨범을 제작하여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겨울 음악캠프 ‘쇼크 업’에서는 후배 음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온다. 한국 최고의 Top 작곡가이자 MBC ‘일밤-복면가왕’의 심사위원이기도 한 작곡가 김형석, 2016년도 세한대학교 겸임교수로 강단에 설 예정인 원모아찬스의 보컬 박원, ‘히든싱어’ 거미 편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가요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신예가수 이은아 등 스타 뮤지션들이 특강의 형식을 빌려 직접 겨울음악 캠프 지도교수로 나서게 된다.

또한 세한대학교 취창업 지원센터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겨울음악 캠프의 모든 비용은 무료로 제공되며 2016년도 세한대학교 실용음악학과에 입학 할 예정인 예비 신입생들도 참가할 수 있어 재학생 선배들과 합숙을 같이하며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세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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