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의 방 안엔 박물관이 살아있다?!

본격적인 ‘집방’ 시대를 이끌어갈 셀프 인테리어 꿀팁 전수 예능인 종합편성채널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에 의뢰인으로 나선 김영희가 스케일이 남다른 방을 공개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본격적인 인테리어 전, 방을 점검하던 MC들이 김영희의 개그 인생이 담겨있는 아이디어 노트부터 지금은 구할 수 없는 전성기 시절 때의 물건들을 보자 “아이디어 보고(寶庫)다”, “인생 박물관이다”라며 감탄을 자아냈다고 해 어떤 물건들이 자리해있을지 궁금증을 한껏 자극하는 상황. 여기에 김영희의 방을 가득 채우고 있는 인형들까지 더해져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은 난관에 봉착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영희의 방 안에서는 무명시절 반지하에 살던 때부터 대세 개그우먼으로 우뚝 선 현재까지의 인생스토리를 엿볼 수 있다는 전언.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그녀의 진솔한 삶은 시청자들에게 진한 웃음과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김영희는 방 안의 물건들을 하나도 버리지 말아달라고 특별 주문 해 그녀의 방이 어떤 모습으로 재탄생될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헌집새집’은 현재 본방송 시청 인증샷을 공식 SNS(https://www.facebook.com/jtbcnewhouse)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의뢰인이 택하지 않은 쇼룸의 가구와 소품을 증정하는 야무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김영희 방 속 인생 박물관이 펼쳐질 JTBC ‘헌집새집’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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