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엑소(EXO)의 수호와 백현이 ‘인기가요’ 스페셜 MC를 맡는다.

수호와 백현은 오는 20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 스페셜 MC를 맡아 특별한 매력을 선보인다.지난 13일 방송에서 ‘싱포유(Sing For You)’로 감미로운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았던 엑소는 이번 주 방송에서 ‘불공평해’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엑소는 겨울 스페셜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싱포유’, ‘불공평해’로 음반, 음원차트를 싹쓸이 중이다.

수호와 백현은 무대는 물론, 스페셜 MC로 ‘인기가요’를 책임진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인기가요’ MC를 맡아 활약한 바 있어 이번 진행이 더욱 의미있다. ‘인기가요’ 측은 “수호와 백현이 크리스마스 주간을 맞이해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인기가요’에 대한 애정을 담아 다시 한 번 MC로 나섰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인기가요에는 엑소 외에도 싸이, 방탄소년단, 비에이피(B.A.P), 나인뮤지스 등이 출연한다. 방송은 20일 오후 3시 40분.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SBS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