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김진표가 프로듀서 라이머의 도움을 받아 신곡을 발표한다. 지난 2013년 10월 정규 7집 이후 약 2년 만이다.

김진표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주부터 정말 오랜만에 작업ㅇ르 시작했다. 곡은 예전부터 쟁여둔 곡들도 있었고, 수소문도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이어 “신곡은 ‘산타처럼’이며, 로맨틱 겨울을 잇는 시즌송 같아 보이지만 들어보면 꼭 그렇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무려 2년 반 만에 완성한 새로운 가사이다. 개인적으로 뿌듯하다”고 기대를 높였다.

김진표는 이번 작업에서 라이머의 지원사격을 받았고, 오는 17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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