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안세하, "과거 공황장애 앓았다" 고백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안세하가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밝혔다.

27일 MBC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라이브’코너에는 배우 안세하 편이 방송됐다.

이날 MC전현무는 안세하에게 “배우를 하기 위해 서울로 왔냐”고 물었다.

이에 안세하는 “공황장애가 심했다. 아버지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지신 후로 더 심해졌다. 그래서 외국 유학을 계획한 찰나에 의사선생님이 일단 먼저 서울에 가보라고 하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63빌딩에 가던 중 우연히 노래 오디션 전단지를 봤다. 거기에 합격이 됐다”라며 “그래서 목표를 가수로 잡고 서울에 오게 된거다. OST도 발매했는데 제목은 ‘뻥이야’다”라고 털어놨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