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주리 기자]

세계적인 바이올린의 거장 정경화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만난다.

최근 정경화는 바이올린 음악의 경전이라 불리는 ‘바흐 무반주 전곡’을 처음 해설을 곁들여 연주, 역시 ‘대가’라는 찬사를 들은 바 있다.1967년 세계무대 데뷔 후 ‘위대한 아시아인 20인’ ‘최근 20년간 가장 위대한 기악 연주자’등에 이름을 올리며 48년 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음악가로 활동했지만 2005년 손가락 부상으로 5년간 무대를 떠나기도 했던 정경화. 2010년 기적 같은 재기로 다시 활을 잡은 뒤 더 깊어진 음악은 물론, 봉사활동으로 제2의 연주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올 여름에는 전교생 17명의 시골 초등학교에서 연주회를 열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전 세계 주요 도시 투어와 세계적인 음반사와의 레코딩을 앞두고 있는 정경화는 최근 활동은 물론, 쇼팽 콩쿠르 우승자 조성진과의 긴밀한 인연도 들려줄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손석희 앵커와의 만남은 오늘밤 8시, ‘JTBC 뉴스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리 기자 yuffie5@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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