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역대 청불 영화 최단 기간 200만 돌파를 기록한 ‘내부자들’의 주역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범죄드라마 ‘내부자들’이 2주 연속 대한민국 예매사이트에서 압도적인 1위를 거뒀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및 극장 예매사이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예매율 1위를 석권해 눈길을 끈다. 특히 괄목할 점은 지난 주 동시간대인 11월 19일(수) 사전 예매량 60,944장과 사전 예매율 35.9% 대비, 오히려 예매량(70,045장)이 상승한 부분이다. 개싸라기 흥행을 예고하며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영화 ‘내부자들’은 그야말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이에 영화 ‘내부자들’의 주역들은 자필 편지와 사진으로 관객들의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병헌은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고, 조승우는 “모두 여러분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백윤식 역시 “‘내부자들’ 영화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게 깊은 감사드립니다”고 마음을 전했다.

영화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제공.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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