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원희, "조준호-조준현 쌍둥이 2년간 구분 못 했다"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이원희 코치가 조준호-조준현 쌍둥이 형제의 얼굴을 구분하지 못 했다고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유도부 팀이 조준호 코치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준호 코치는 자신과 똑같은 얼굴의 쌍둥이 동생 조준현 선수를 소개했다.

정형돈은 두 사람의 똑 닮은 모습에 처음에는 조준호 코치를 알아보지 못했다면서 “목소리도 똑같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이원히 코치 역시 “2년 동안 두 사람의 얼굴을 구분하지 못 했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원희 코치의 고백에 정형돈은 “그건 정말 눈썰미가 없는 거다”라고 돌직구를 던져 폭소케 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